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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 NO! 배달 NO! 자취 식비 줄이는 현실 꿀팁 7가지

by AtildeZ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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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식비 관련 이미지

자취를 하다 보면 가장 빠르게 새는 고정비 중 하나가 바로 식비입니다. 월세는 고정돼 있어도 식비는 마음먹기에 따라 수십만 원까지 차이 나죠. 요즘처럼 배달비·물가가 모두 치솟은 시대에 자취생이 식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배달·외식 없이도 맛과 건강, 그리고 비용까지 챙기는 자취 식비 절약 꿀팁 7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배달앱 삭제하기, 최소 한 달 실천하기

자취생 식비 절감의 첫걸음은 배달앱을 지우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심심할 때마다 배달앱을 켜서 구경만 하다가 결국 결제하게 되는 경우, 다들 공감하시죠?

배달비만 해도 최소 3,000원, 2인분 최소 주문금액 기준으로 시키다 보면 한 끼에 2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한 달에 10번만 시켜도 20만 원! 배달앱 삭제는 곧 식비 반토막의 시작입니다.

2. 냉장고 파먹기: 일주일에 하루는 ‘있는 재료만’ 사용하기

생각보다 많은 자취생들이 냉장고 속 유통기한 지난 재료를 그냥 버리곤 합니다. 식재료는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게 진짜 절약입니다.

매주 하루, ‘있는 재료만 활용하기 데이’를 정해보세요. 예상치 못한 요리가 탄생하기도 하고, 식비 외에 쓰레기 배출도 줄어들어요.

3. 마트 대신 시장 or 알뜰 마켓 이용하기

동네 전통시장이나 주말 알뜰장터를 활용해 보세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 편리하긴 하지만, 소포장 제품이나 가공식품 위주로 사게 되어 단가가 오히려 비싸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신선한 채소나 과일, 두부, 반찬류 등을 더 저렴하고 넉넉하게 살 수 있습니다.

4. 한 그릇 요리 마스터하기 (예: 볶음밥, 비빔면, 덮밥류)

요리를 잘 못해도 괜찮습니다. 자취생 식단의 핵심은 간편하면서도 반복 가능한 한 그릇 요리입니다.

  • 김치볶음밥 + 계란후라이
  • 참치비빔면 + 오이채
  • 제육덮밥 + 상추

5. 즉석밥 + 냉동반찬 세트 활용

매일 요리할 수 없다면 즉석밥 + 냉동식품 조합도 훌륭한 절약 전략입니다. 특히 마트 1+1 행사할 때 냉동 만두, 오꼬노미야끼, 냉동 국물요리 등을 쟁여두면 한 끼에 2~3천 원으로도 가능하죠.

6. 식재료 공동구매 or 자취생끼리 나눠쓰기

요즘 자취 커뮤니티에서는 식재료 공동구매쿠팡묶음 나눔을 자주 합니다. 대용량은 싸지만 혼자 다 먹기 부담스러울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자취 친구와 신뢰가 있다면 김치, 계란, 양파 같은 기본 재료는 나눠 쓰기도 해보세요.

7. 가계부로 식비 패턴 점검

마지막이자 가장 현실적인 방법. 가계부를 써야 식비가 줄어듭니다.

“어? 이번 주에 배달 3번 했네?” “마트에서 간식만 2만 원 넘게 썼네?” 하는 식으로 본인의 소비 패턴을 스스로 점검해야 절약이 가능합니다.

✅ 마무리하며

자취생 식비는 무작정 아끼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반복 가능한 절약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7가지 꿀팁을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한 달 식비가 20~30만 원 이하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외식·배달 없이도 건강하고 알뜰한 식생활, 충분히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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